(사랑스러운 여자의 비결)

한 사람의 아름다운 외모는 단지 표면적인데 불과하지만 사랑스러움은 그 사람의 독특한 매력이라고 할수 있다. 그럼 사랑스러운 여자로 되는 비결은 무엇일까?

첫째, 자신심을 키워야 한다.

경쟁으로 충만된 현대 사회에서 전통적인 연약하고 의뢰심이 강한 여자는 환영을 받지 못하고 있다. '남자는 하늘, 여자는 땅', '여자는 남자의 부속물' 이라고 하던 시대는 이미 지났다. 현시대 여자들은 응당 부단히 자기 자신을 발전시키고 아무에게도 의지 하지 않는 자립성을 키워야 한다. 자신에게 행복을 줄수 있는 남자를 하염없이 기다리기에는 모험이 너무 크기 때문이다.

한편 요즘 남자들은 자신심이 넘치는 여자를 선호한다고 한다. 자립적이고 능력있는 여자가 많을 수록 남자들의 정신적 부담이 감소된다는 것이다. 또한 남자들은 생활에서 우수할 뿐만 아니라 경제적으로도 지지를 줄수 있는 아내와 한평생 지낸다면 인생은 더욱 아름다울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둘째, 우아함을 배워라

여자의 우아함은 명문 출신이나 높은 지위를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태도나 마음의 고귀함을 말한다. 생활속에서 남자는 얼마든지 '흑기사'로 여자를 보호해 줄수 있지만 그 전에 여자는 남자에게 믿음을 줘야 한다. 정직과 진심으로 남자의 사랑을 지켜줘야 한다.

<카멜리아의 여인>에서 주인공은 우아하고 여성스러운 기질을 갖고 있는 하녀를 사랑하게 된다. 이런 우아함을 가지고 있는 여자들은 항상 남자들의 자신심과 용기를 북돋아 주며 남자의 마음을 감화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 때문에 여자는 남자의 마음을 울릴수 있는 우아함을 갖추어야 한다.

셋째, 이해심이 많아야 한다.

여기서 말하는 이해심은 여자의 온순함 뿐만 아니라 밝은 사리도 포함한다. 남자들은 당연히 부드럽고 온순한 여자를 선호하지만 무조건 적인 순종은 때론 원칙없는 사랑으로 느껴질 때가 있다.

사랑도 원칙이 있고 절제가 있어야 한다. 때문에 여자는 남자에게 맹목적으로 사랑을 줄 것이 아니라 사랑을 조절할줄 알고 감정에만 빠져있지 말아야 한다.

똑똑하고 낙관적인 여자는 보통 사랑을 막무가내로 주는것 보다 상대방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며 평온한 마음 가짐으로 자신의 사랑을 지킨다. 사랑이 떠나지 못하게 꽉 움켜 쥐는 것보다 때론 편히 놓아주는 게 더 합당한 통제일지도 모른다.

(번역, 편집: 조옥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