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권한 팔레스티나 이슬람저항운동(하마스)와 팔레스티나 민족해방운동(파타흐)가 2일 재차 여러차례 무장충돌을 일으켰습니다.

가자지대 남부도시 라파흐에서 약 5천명 파타흐 지지자들이 시위행진을 가지고 내정성 무장역량을 해산할 것을 하마스에 요구한 한편 팔레스티나 내정상인 하마스 고위급 성원 세야므에게 사직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시위행진 참여자들은 그뒤로 하마스 무장인원과 교전했고 이로하여 적어도 한명이 숨지고 그외 15명이 다쳤습니다.

팔레스티나 자치정부 대변인은 이날 팔레스티나 정부는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팔레스티나 정부 습격사건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대변인은 하마스는 모든 정부기구의 운영을 잠시 중지하는 것으로 파타흐 무장인원이 팔레스티나 수상관저와 기타 정부사무장소에 불을 지르고 정부요원들을 총격하는 사건에 항의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대변인은 동시에 팔레스티나인들이 민족단결 수호를 위해 노력하고 유사한 내부 무장충돌의 재발을 피면할 것을 호소했습니다.

프랑스 정부도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하마스와 파타흐가 억제를 유지해 현재의 폭력충돌을 끝낼 것을 호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