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티나 민족권력당국 수반 아바스는 4일 현재 팔레스티나 해당 각측이 민족연합정부를 구성하는 것과 관련해 재차 담판할 징후가 없다고 했습니다.

아바스는 이날 요르단강 서쪽기슭도시 라므안라에서 방문을 온 미국 국무장관 라이스와 회담한 자리에서 이와 같이 표했습니다. 그는 이와함께 팔레스티나에서 현재 제일 좋은 조치는 바로 민족연합정부의 설립이라고 했습니다.

아바스는, 담판은 무기한 지속될수 없다고 하면서 팔레스티나 지도층은 반드시 정확한 결정을 내려 현재의 곤경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는, 어느 파벌이 집권하든지 팔레스티나 정부는 모두 팔레스티나 법률과 국제법을 지켜야 하며 팔레스티나측과 이스라엘이 이미 체결한 모든 협의를 승인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