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아세안은 30일 중국 남녕시에서 "공동성명"을 체결했습니다. 온가보총리와 아세안 윤번의장국 필리핀의 아로요대통령 등 아세안 나라 지도자들이 성명체결식에 참가했습니다.

"공동성명"은 남녕시에서 진행되고 있는 중국과 아세안 대화관계 구축 15주년 기념 정상회의에서 체결한 것입니다. "성명"은 평화와 번영의 전략동반자관계를 지향하고 있는 중국과 아세안관계의 발전은 각자의 발전을 유력하게 추동했을 뿐만 아니라 쌍방의 국민들에게 실제적인 이익을 가져다 주었으며 본지역, 나아가서 전반 세계의 평화와 안정, 번영을 위해 중요한 기여를 했다고 했습니다.

"공동성명"은 향후 중국과 아세안은 정치와 안보, 경제, 사회문화, 지역과 국제분야의 협력 등에서 지속적으로 협력을 강화하고 상호신뢰와 이해를 한층 늘리고 협력의 범위와 내용이 쌍방간의 전략파트너관계 목표에 더욱 적응되도록 함으로써 본 지역의 평화와 발전, 번영을 한층 추진해야 한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