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가리크 유엔 사무총장 대변인은 13일 아난 유엔 사무총장과 코나레 아프리카연맹위원회위원장은 다르프르 정세를 토론하는 고위급 국제회의에 안보이사회 5개 상임 이사국과 유럽동맹, 아랍연맹 대표들을 비롯한 각측 대표들을 초청했다고 했습니다.

회의는 16일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에서 열리게 되는데 수단정부는 대표를 파견해 회의에 참가하게 됩니다.

회의는 다르프르정세에 대해 분석하고 평화진척을 추진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비록 수단정부가 다르프르에 유엔 평화유지부대를 주둔시키는것을 반대하고 있지만 유엔은 다르프르에서 평화유지행동을 진행하고 있는 수단주재 아프리카연맹 특파단에 7700만 달러에 달하는 원조를 제공하기로 결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