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올해 12월말에 중국 서북 섬서성 서안시에 총영사관을 설립하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한국은 타이에 이어 서안에 총영사관을 설립한 두번째 나라가 되게 됩니다.

서안은 한국 총영사관을 설립한 7번째 중국 도시입니다. 서안주재 한국 총영사관 개관후 한국행 비자업무를 처리할수 있어 서북 각 성들에서 관광, 유학, 투자차로 한국에 가게되는 인원, 그리고 기업 무역에 편리를 제공하게 됩니다.

서안주재 한국 총영사관 관원은 한국이 서안에 총영사관을 설립한것은 중국 서부대개발에 참여하려는 한국측의 염원을 보여주었을뿐만아니라 한국인에 대한 서안의 흡인력도 말해준다고 했습니다.

서안은 중국의 역사고도로서 한국인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중국 도시중의 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