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군축대사 성경업은 20일 제네바에서 중국은 <생물무기금지공약>의 취지와 목표를 지지하며 생물무기를 철저히 금지할것을 일관되게 주장해 왔으며 생물무기 확산을 견결히 반대해 왔다고 천명했습니다.

성경업 군축대사는 제네바에서 열린 <생물무기금지공약> 제6차 심의대회 일반성 토론에서 <생물무기금지공약>이 효력을 발휘한 이래 이 공약은 생물무기 소각, 확산방지 등 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중국측은 개방적이고 실무적인 자세로 세계 각국, 그리고 세계보건기구 등 국제기구들과의 협력, 교류를 진행해 <생물무기금지공약>의 효과적인 실시를 위해 적극적인 기여를 할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