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개발계획과 중국과학기술부, 상무부 등 부문은 21일 베이징에서 "중국녹색가난퇴치프로젝트"를 공동으로 가동 하였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녹색환경보호기술을 통해 중국 서부 소수민족지역에서 가난을 줄이고 이곳의 취약한 생태환경을 개선하게 됩니다.

이 프로젝트는 향후 5년동안 858만달러를 투입하여 중국 사천, 귀주, 운남, 신강과 내몽고 5개 성, 자치구 농민들이 생물디젤유를 개발하고 중약원료로 쓰이는 식물을 재배하도록 도와주며 동시에 목축민들에게 소형풍력 발전기를 제공하게게 됩니다.

중국정부의 노력으로 지금 중국의 빈곤인구는 1990년 보다 절반 줄어들었습니다. 하지만 2300만명이 의연히 빈곤선이하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중국 서부지역은 가난과 생태환경악화의 이중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