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외교부 강유 대변인은 21일 베이징에서 중국과 미국은 6자회담의 조속한 재개와 6자회담의 진전을 추진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는데 동의했다고 했습니다.

이날 가진 정기기자회견에서 강유 대변인은 중국외교부 무대위 부부장은 20일 저녁 베이징에서 미국 국무장관 보좌관 힐과 함께 조선반도 핵문제 6자회담 사항과 관련하여 깊이있게 견해를 나누었다고 했습니다. 그는, 중국측은 각측이 실제행동으로 6자회담을 조속히 재개하며 "제4차 6자회담 공동성명"을 적극적으로 실행하고 최종적으로 조선반도의 비핵화를 실현할것을 바란다고 했습니다. 그는, 중국측은 지금 6자회담 재개 시일과 관련하여 해당 측과 협상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이에 앞서 보도된, 마카오 방코 델타 아시아 은행이 부분 조선자산에 대한 동결을 해제했다는 소식에 대해 강유대변인은 중국측은 해당 소식을 접하지 못했다고 표시했습니다.

그는 금융제재문제는 마카오특별행정구정부와 해당 측이 진행하는 일로서 중국은 마카오가 법에 따라 처리하는 것을 지지하며 각측이 이 문제에서 6자회담과 조선반도 비핵화 대국면을 중점으로 삼아 하루빨리 타당하게 해결하기를 바란다고 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