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소 타로 일본 외무상은 7일 라이스 미 국무장관과의 전화통화에서 곧 재개될 예정인 조선반도 핵문제 6자회담에서 일본과 미국, 중국, 한국, 러시아간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아소타로 일본 외무상과 라이스 미 국무장관은 조선의 "핵보유국"지위를 승인하지 않으며 조선이 6자회담에 복귀한다고 해서 조선에 대한 제재를 늦추지는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쌍방은 또 이달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기구 각료급회의에 참석하는것을 기회로 관련국 외무상들과 협상해 조건부없이 핵계획을 폐기하도록 촉구해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유엔 안보이사회는 10월 14일 조선핵실험문제와 관련해 1718호 결의를 일치하게 통과하고 조선이 핵무기와 핵계획을 폐기하며 조건부없이 6자회담에 즉시 복귀할 것을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