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핵융합실험원자로 계획에 참가한 유럽동맹, 중국, 미국, 한국, 일본, 러시아, 인도 대표는 21일 프랑스 대통령부에서 공동 실험실 관련 협정과 해당 문건에 조인했습니다. 이로써 새 에너지를 개발하는 방대한 계획이 전면적으로 가동됐습니다.

국제핵융합실험원자로 원리는 태양이 빛을 내는 원리와 비슷합니다. 억도를 넘는 고온에서 추출된 핵융합 에너지는 미래 인류에게 새로운 청정하고 무한한 에너지를 제공해 주게 될것입니다.

프랑스 쉬라크대통령이 실험로 소재국 대통령신분으로 이날 조인식을 진행했습니다.

한편 중국정부를 대표해 협정에 조인한 중국 과학기술부 서관화부장은 중국 정부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고도로 중시하고 있으며 각측과 함께 세계가 핵융합에너지를 이용할수 있도록 기여할것이라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