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보산업부 장요평 부부장은 3일 중국 홍콩특별행정구에서 향후 중국은 평등호혜의 원칙에 입각하여 세계 각국과 정보통신영역의 교류, 협력을 한층 더 강화할것이라고 했습니다.

장요평은 2006년 세계 텔레콤전시회 개막식에 앞서 기자의 취재를 수락한 자리에서 이와 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최근년간 정보통신영역에서 중국의 국제교류와 협력이 부단히 강화되었다고 하면서 지난 5년동안 중국의 전자정보산업이 영입한 외자는 1천억달러에 달했다고 했습니다. 그는, 향후 중국은 각국과 기술연구, 설비제조, 네트? 구축, 업부운영 등 측면에서 성공적인 경험과 작법을 공유하려 한다고 했습니다. 그는, 외국 기업가들이 중국에 투자하는 것을 환영하며, 다국가회사가 중국기업과 협력하여 기술과 제품 연구개발을 진행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했습니다.

2006년 세계 텔레콤전시회는 3일 저녁 홍콩에서 개막됩니다. 40여개 나라와 지역의 6백여개 정보통신기업이 전시회에 참가하여 최신 정보통신제품과 기술을 전시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