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진강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조선반도핵문제 제5차 6자회담 제2단계회의가 이번달 18일부터 베이징에서 소집된다고 선포했습니다.
그후 한국정부는 외무성 대변인의 명의로 논평을 발표하고, 해당 각측이 회담재개와 <제4차 6자회담 공동성명>실시방안 제정을 위해 기울인 노력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논평은 이번 회담을 통해 조선반도 핵문제 해결에서 실질적인 진전을 이룩하기를 바랐으며, 한국측은 이를 위해 해당 각측과 밀접히 협력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무리 미 국무성 대변인은 10일 언론에 미국의 동아시아 및 태평양 사무담당 보좌관 힐이 대표단을 인솔해 18일부터 베이징에서 있게 되는 조선반도 핵문제 제5차 6자회담 제2단계 회의에 참석하게 된다고 했습니다.
알렉쎄예브 러시아 외무부상은 11일 모스크바에서 언론에 러시아는 6자회담 틀내에서 평화적으로 조선반도 핵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찬성하며, 6자회담재개가 조선반도 핵문제의 평화적 해결에 중요한 의의가 있다고 했습니다.
알렉쎄예브는 조선반도 핵문제 해당 각측은 모두 이 문제가 타당하게 해결되기를 바라며, 각측의 노력으로 조선반도 핵문제 정세가 또다시 전환이 나타나 1년남짓이 중단되었던 6자회담이 곧 재개된다고 했습니다. 그는 조선반도 핵문제에서의 해당 각측의 입장은 서로 다르지만 러시아는 각측이 상호 이해원칙에 따라 정치적인 해결방안을 적극 모색해 6자회담이 적극적인 성과를 이룩하도록 촉구하기를 바란다고 했습니다.
중국과 조선, 미국, 한국, 러시아, 일본이 참여하는 조선반도 핵문제 6자회담은 지난해 11월에 제5차 6자회담 제1단계 회의후 줄곧 침체상태에 처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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