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외무상 라브로브는 16일 모스크바에서 러시아 매체의 취재를 수락한 자리에서 해당 각측은 조선반도 핵문제를 대할 때 감정적으로 일을 처리하지 말아야 한다고 하면서 그렇지 않을 경우 이 문제의 타당한 해결에 방애를 주게 된다고 했습니다.

전한데 의하면 라브로브는, 지난해 미국측이 미국주재 조선의 여러 회사 자산을 동결한다고 선포하고 또 조선에 금융제재를 실시한후 6자회담의 중단을 초래했다고 표했습니다. 그는, 유사한 사건이 계속 발생한다면 6자회담은 또 난국에 빠지게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라브로브는, 조선반도 핵문제를 대할 때 해당 각측은 세부적인 의견상이로 근본문제의 해결을 방애하지 말것을 호소했습니다.

제5차 조선반도 핵문제 6자회담 제2단계 회의는 18일부터 베이징에서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