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건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4일 정례기자회견에서 중국이 서사군도 영해 기점에 표식물을 세워놓은 것은 완전히 중국 주권 범위 내의 일로서 기타 나라는 간섭할 권리가 없다고 했습니다.

중국이 서사군도 부분 영해 기점에 표식물을 세워놓은 것이 '베트남의 주권을 침범'했고, '무효'라고 일전에 베트남측이 규탄한데 관한 중국측의 입장과 관련해 유건초 대변인은 중국은 서사군도와 남사군도 및 그 부근 수역에 대해 논쟁할 필요도 없는 주권을 소유하고 있으며 중국측은 충족한 역사와 법적 의거가 있다고 했습니다.

그는 1982년 <유엔해양법공약>과 1992년 <중화인민공화국 영해 및 인접구역법>에 근거해 1996년에 중국정부는 서사군도의 영해 기점을 공포했고, 중국이 서사군도 영해 기점에 표식물을 세워놓은 것은 중국 주권범위 내의 일로서 기타 나라는 간섭할 권리가 없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