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서아프리카경제화페연맹 국가수반과 정부 수뇌자 정기회의가 20일 저녁 부키나파쏘 수도 와가두구에서 페막되였습니다. 회의는 부키나파쏘 쿰파레 대통령이 니제르 탄쟈 대통령을 대체해 서아프리카경제화페연맹집행주석을 담임한다고 했습니다.

회의는 서아프리카나라 중앙은행과 서아프리카개발은행 신임 총재 인선과 관련해 합의를 보지 못했습니다. 회의에서 최종 통과된 보고는 쿰파레 대통령이 이 두 은행 총재인선과 관련해 필요한 협상을 하도록 권리를 위임했습니다.

이밖에 회의참가 수반과 수뇌자들은 연맹내 인플레를 2005년의 3.9%에서 2006년의 2.3%로 통제한데 대해 만족을 표했습니다.

1994년에 설립된 서아프리카화페경제연맹은 성원국간의 인원, 물자, 자금유통을 추진해 최종적으로 서아프리카공동체를 건설하는데 그 취지를 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