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과 아프카니스탄, 유엔피난민국은 7일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에서 3자회의를 진행한후 안전원인으로 하여 올해내로 파키스탄 경내에 있는 4개의 아프키나스탄 피난민수용소를 페쇄할 것이라고 선포했습니다.

게브레 크리스토 파키스탄 주재 유엔피난민국 대표는 파키스탄과 아프카니스탄의 국경안전은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할 문제라고 했습니다. 그는 또 관련 당국도 피난민들의 인도주의적 수요를 승인해야 하며 피난민수용소의 페쇄로 하여 영향 받는 아프카니스탄인들에게 다른 선택방안을 제공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린드 파키스탄 국경사무상은 서남부의 바로즈스탄주에 있는 두개의 피난민수용소가 올해 6월 15일전으로 페쇄될 것이며 서북 국경의 주들에 있는 두개는 8월 31일전으로 페쇄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 두개 주는 모두 아프카니스탄과 접해 있습니다. 수용소폐쇄로 영향을 받게 될 아프카니스탄인들은 유엔 피난민국의 배치에 따라 자원적으로 아프카니스탄에 돌아가거나 다른 피난민수용소에 갈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