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올림픽조직위원회 유기 위원장은 얼마전 베이징에서 가시전화를 통해 지금 스위스에서 개최되고 있는 국제올림픽위원회 집행위원회에 베이징 2008년 올림픽경기대회 준비사업 진술보고를 했습니다.

유기 위원장은 진술보고에서 올해는 베이징이 올림픽경기대회를 개최하는 결전의 해라고 하면서 베이징 올림픽조직위원회와 국제올림픽위원회의 소통, 연락을 보다 더 밀접히 하고 쌍방의 협력을 늘리는 것은 보다 더 중요하다고 했습니다. 그는, 베이징 올림픽조직위원회는 올해 베이징시와 국내 관련 부문의 자원과 역량을 더 동원, 정합하여 올림픽경기대회의 준비사업을 잘 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국제올림픽위원회는 베이징올림픽위원회와 2008년 올림픽경기대회 준비사업을 추진하는 것과 관련하여 견해를 나눴습니다. 로게 위원장과 국제올림픽위원회 제29차 올림픽경기대회 협조위원회 위르부르겐 위원장은 베이징 올림픽조직원회의 사업에 만족을 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