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푸띤 대통령이 13일 저녁 암만에서 팔레스티나민족당국 수반 압바스와 회담을 가졌습니다. 회담에서 그는 팔레스티나가 <메카협의>의 요구에 따라 효율이 높은 민족연립정부를 수립할 것을 희망했습니다.

푸띤은 효율있는 팔레스티나 민족연립정부를 수립하는 것은 중동평화행정의 난국을 타파하는데 유리하며 팔레스티나와 이스라엘간 평화담판을 재개하고 쌍방의 문제를 전면 해결하는데 기초를 마련해줄 수 있다고 표시했습니다.

그는 팔레스티나와 이스라엘간 문제를 해결하는 목표를 실현하려면 <팔레스티나가 반드시 협의의 요구를 이행하고 이스라엘과의 관계문제에서 포로된 이스라엘 병사를 석방하는 것을 비롯해 더한층 행동을 취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압바스는 메카협의의 체결은 팔레스티나가 민족연립정부를 수립하고 정치행동을 더한층 전개하는데 기초를 마련했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