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정보부문 책임자는 25일 2007년 이스라엘과 기타 인근국가 사이에 전쟁이 발발하지는 않을 것이지만 이라크 정세의 불안정과 이란의 핵정책으로 중동지역은 올해 전례없는 위험에 직면하게 될것이라고 경고 했습니다.

이스라엘 국방군 정보국, 외국 군사정치 정보수집담당 모싸드, 국내안전총국(신베트) 등 정보기구의 책임자는 이날 내각회의에서 이스라엘의 안전정세를 보고했습니다.

모싸드 책임자 메르 다겐은 2007년 중동지역에서 전쟁이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이스라엘국방군 정보국책임자 아모스 야드린은 2007년 중동지역에서의 이스라엘의 전략처지는 이전처럼 그렇게 안정적이지는 못할 것이라고 보고했습니다.

그는 이란과 수리아가 중동지역의 불안정한 요소라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