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일 오후, 2007-2008시즌 중국축구 슈퍼리그가 정식으로 막을 올렸습니다.

이날 1만 5천명을 수용할수 있는 무한 신화로 체육장은 사람들로 가득찼습니다.

장대국 호북성 부성장이 올 시즌 슈퍼리그의 개막식 시작을 선포했고 18명 기수들이 국제축구연합회 공평경쟁기발과 중국 축구협회 기발, 중국 슈퍼리그깃발과 각 팀의 깃발들을 들고 입장했습니다. 이어 사아룡 중국축구협회 부주석이 2007년 금위 맥주컵 중국 슈퍼리그의 개막을 정식으로 선포했습니다.

개막전에서 무한팀이 홈장에서 천진팀과 비겼습니다. 상해포동원심체육장에서 진행된 경기에서는 상해 신화팀이 홈장에서 베이징 국안팀에게 0:2로 무릎을 꿇었습니다. 전반전 경기진행 11분만에 도위가 패널티킥으로 국안팀을 위해 첫 골을 뽑았고 경기진행 81분만에 후보출장한 국안팀의 외적선수 아르손이 국안팀을 위해 쐐기꼴을 넣었습니다.

기타 경기에서 산동팀이 5대 2로 요녕팀을 크게 이겼고 절강팀이 1대 1로 청도팀과 비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