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헤랄트>지가 전한데 의하면 예루살렘주재 미국 총령사 와르스는 20일 요르단강 서안도시 라므알라에서 팔레스티나 민족연합정부 재정장관 파예드와 회담을 가졌습니다. 이것은 미국관원이 처음으로 팔레스티나 새정부 관원과 회담을 가진것으로 됩니다.

파예드는 기자의 취재를 수락한 자리에서 이 소식을 실증하였으나 회담의 구체 내용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그는 회담의 목적은 팔레스티나이슬람저항운동 하마스가 지난해 집권한 이래 팔레스티나에 대한 경제제재를 취소하도록 서방나라들을 설복하려는데 있다고 말했습니다.

파예드는 독립파 인사입니다. 그는 2002년부터 2005년까지 팔레스티나재정장관으로 있었습니다.

팔레스티나 민족연합정부는 17일 취임을 선서 하였습니다. 미국무부는 19일 미국측은 팔레스티나민족연합정부내의 비 하마스성원과 접촉할것이라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