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보이사회 이달 순회의장인 유엔주재 남아프리카 상임대표 쿠마로는 23일 안보이사회는 24일 오후 이란을 제재할데 관한 결의초안과 관해 투표표결을 진행하기로 결정하였다고 했습니다.

쿠마로는 안보이사회 15개 이사국이 이날 유럽동맹 세 나라가 교부한 초안문본과 관해 장시간의 비공개협상을 진행한 후 이와 같이 선포하였습니다. 그는 안보이사회회의가 현지시간으로 24일 오후 3시에 진행된다고 하였습니다. 이란 에하메디. 네쟈드 대통령은 입국사증 문제로 하여 회의에 참가하지 못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란 무타키 외무상은 이날 점심 뉴욕에 도착하여 회의에서 연설하게 됩니다.

한편 미 국무장관 라이스는 23일 유엔 안보이사회 이 달 순회의장국 남아프리카대통령 음베키와 가진 전화통화에서 남아프리카가 안보이사회에서 이란를 제재할데 관한 새 결의초안과 관해 투표표결을 진행할때 찬성표를 넣으도록 촉구하였습니다. 하지만 인도네시아대통령 수시로는 23일 인도네시아정부는 이란의 핵에너지발전문제와 관해 이란에 제재를 가하지 말것을 유엔에 요구했다고 했습니다.

미국, 러시아. 중국, 영국, 프랑스, 독일 6개 나라는 15일 안보이사회 10개 비상임이사국에 이란 핵문제에 관한 결의초안을 살포하였습니다. 유엔주재 프랑스와 영국 상임대표는 새 결의초안이 표결에서 일치 통과될것이라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