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리노 미국 백악관 부대변인은 26일 발표한 연설에서 유엔과의 협력을 유지할 것을 촉구 하면서 이란이 국제원자력기구와의 일부 협력관계를 중지하기로 한 결정을 재고할 것을 요구 했습니다.

페리노 대변인은 이란이 농축우라늄 등 핵활동을 즉시 중지해야 한다고 재천명 했으며 이란이 이를 거부하는 것은 유엔 안보이사회 결의실행에 대한 의무를 무시하는 것이며 미국은 이란과 전쟁을 진행할 의사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날 케시 미 국무성 부대변인은 유엔 안보리의 이란 핵문제 관련 새결의에 대한 이란의 반응은 사람들을 실망케 한다고 지적하고 이는 이란이 국제사회와 대립하는 길로 계속 나아갈 것임을 암시하는 것이라고 지적 했습니다. 케시 대변인은 외교수단을 통해 이란 핵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려는 미국의 입장을 재천명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