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을 기한으로 하는 제 19차 아랍국가연맹 지도자회의가 28일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서 개막 됐습니다. 회의에 참가한 각측은 외교적 노력을 통해 중동지역 충돌을 해결할데 대해 승낙했습니다.

리비아를 제외한 아랍국가연맹 기타 성원국의 국가수반과 정부수뇌자, 그들의 대표들, 그리고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유럽동맹 외교와 안전정책담당 고위급 대표 쏠라나 등 인사들이 이 날 회의에 참가 했습니다. 이번 정상회의의 주요 의제에는 중동평화행정과 팔레스티나와 이스라엘 충돌, 이라크 정세 등이 포함 됩니다. 회의 참가자들은 의견 상이를 극복하고 공통된 인식을 도모하며 공동입장을 달성함으로써 중동지역의 안전위협과 도전에 다같이 대처하기를 바랐습니다.

중동평화행정과 관련해 회의에서는 또다시 2002년 아랍수뇌자 회의에서 채택된 <아랍평화창의>에서 한 여러가지 결의를 재 확인 했습니다. 회의에서는 또한 이스라엘정부와 인민이 이 창의를 받아들이고 관련 각측과의 전방위적이고 진지한 직접적인 담판을 재 가동할것을 직접 촉구 했습니다. 팔레스티나와 이스라엘 문제에 언급하여 회의에 참가한 지도자들은 팔레스티나 인민에 대한 경제와 정치제재를 하루빨리 결속 지을것을 호소 했습니다. 이라크 정세에 대해 각측은 이 날 발표한 토론에서 이라크가 헌법을 수정하고 수니파에 보다 많은 정치권력을 줄것을 호소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