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외교부 진강 대변인은 5일 베이징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대만문제는 중일 관계의 정치기초라고 하면서 일본이 하나의 중국 원칙에 따라 대만문제를 타당하게 처리하기를 희망했습니다.

중국 온가보 총리가 이달 10일부터 13일까지 사이에 한국과 일본에 대한 공식 방문을 진행하게 됩니다. 진강은 외교부 정례기자 회견에서 기자의 물음에 대답하면서 "대만독립"을 반대하고 대만해협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 것은 일본을 포함한 이 지역 각국의 이익에 부합된다고 말했습니다.

진강은 또한 중일간의 3개 정치 문건(중일 연합 성명, 중일 평화 우소 조약, 중일 연합 선언)은 중일관계의 기초이며 또한 중일 관계가 앞으로도 부단히 건강하고 순조롭게 앞으로 발전할 수 있는 담보라고 하면서 응당 철저히 준수, 집행되어야 한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