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는5일 이번달 내에 전임 외교관과 학자들로 연구팀을 구성해 5월부터 집단 자위권 행사를 금지한 일본헌법에 대한 연구를 본격화 할 것이라고 일본 언론들이 보도 했습니다.

일본 "요미우리 신문"의 보도에 의하면 일본 내각의 일부 부서들은 일부 상황에서 일본이 무력사용을 통한 반격을 실시하는 것이 헌법에서 해석한 집단 자위권 사용금지의 범위에 들지 않는다고 인정하고 있습니다.

그중에는 동맹국을 공격하는 탄도미사일을 격추하기 위해 미사일 방어체계를 이용할 경우와 공해에서 일본 해상자위대와 동행하던 다른 나라 함정이 공격받을 경우,자위대와 함께 외국의 재건 등 활동에 참가하던 외국군이 습격을 받을 경우, 유엔 평화유지행동에 참가한 자위대 대원이 임무장애를 제거하기 위한 무기사용의 경우 등입니다.

일본정부가 집단 자위권 문제를 연구하는 목적은 일미 군사동맹을 강화 하기위한 것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