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외무성 호쎄니 대변인은 8일 테헤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농축우라늄 활동은 이란의 권리로서 이란은 이 문제와 관련해 서방 나라들과 담판을 하지 않을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호쎄니 대변인은 농축우라늄 활동은 <핵무기확산방지조약>이 허락한 것이며 이란의 핵 계획은 평화적인 성격을 띠고 있다고 강조 했습니다.

그는 유엔 안보이사회가 지난달 말에 통과한 새 결의는 이란이 국제사회와 평화관련 토론을 진행할 가능성에 장애를 조성 했다고 지적 했습니다.

미국이나 이스라엘이 이란의 핵시설을 공격할 가능성이 있다는 보도에 언급해 호쎄니 대변인은 이란 군부는 줄곧 경각성을 높이고 있으며 방위면에서 "해당 배치"를 이미 끝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란 네쟈드 대통령은 9일 이란 중부도시 나탄츠의 핵시설을 시찰하고 이란의 최신 "핵 성과"를 선포할 계획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