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원자력기구 바라디 간사장은 12일 이란 나탄츠의 우라늄 농축시설의 건설은 아직 "초급단계"에 처해있다고 밝혔습니다.

바라디 간사장은 리야드에서 매체에 이란은 지금 나탄츠 우라늄 농축기지의 건설을 다그치고 있다고 하면서 농축 우라늄에 사용되는 5.4만대의 원심분리기 설치에 목표를 두고 있다고 지적 했습니다. 그는, 지금까지 이란이 지하 핵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핵무기를 제작할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을 나타내는 확실한 증거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이란이 이 문제에서 투명한 정책을 취하고 국제사회의 우려를 없앨 것을 촉구 했습니다.

이란 애하메디 네쟈드 대통령은 지난 9일 나탄츠에서 연설을 발표하고 이란은 이미 "공업규모"의 핵 연료 생산을 진행할 능력을 갖고 있다고 선포 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농축 우라늄 활동에 사용되는 원심분리기의 구체적인 수량을 밝히지는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