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한 적십자회 제8차 회의가 13일 조선의 금강산 지역에서 끝났습니다. 쌍방은 인도주의 측면의 협력을 더 강화하기로 결정했습니다.

2000년 6월 조한 쌍방의 정상이 체결한 "북남공동선언" 기본정신에 따라 쌍방은 회담에서 인도주의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문제를 토론하였으며 올해 추석에 즈음하여 이산가족 화상상봉을 두번 배치하고 또 제16차 이산가족 상봉활동을 가지기로 결정했습니다. 쌍방은 또한 시범적으로 이산가족 서한을 교환할데 대해 상정했습니다.

조한 적십자회 제8차 회담은 10일 시작되었습니다. 다음번 회담은 10월 말 금강산지역에서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