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17세 이하 청소년 축구대표팀이 4월 2일 한국 수원시에서 한국 청소년대표팀과 친선경기를 치르게 됩니다.

수원시 관계자는 30일 이번 경기는 한조 청소년대표 축구선수들이 축구를 통해 하나가 되는데 큰 의미가 있으며 많은 시민이 관람하고 응원해 주길 부탁했습니다.

이번 경기는 31일부터 내달 6일까지 수원에서 전지훈련을 하는 조선 청소년 축구대표팀이 수원시의 제의를 받아들여 이뤄지게 되었습니다 ..

조선 17세 이하 청소년 축구대표팀은 오는 8월19일부터 9월9일까지 수원을 비롯한 한국 8개 도시에서 개최되는 FIFA 청소년 월드컵대회를 앞두고 지난 20일 한국에 들어와 제주에서 전지훈련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