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리쟈니 이란 핵담판 수석대표와 솔라나 유럽동맹 외교안보정책 담당 고위급 대표가 이달 25일부터 이란 핵문제와 관련해 회담을 진행한다고 이란 국가텔레비젼 방송이 19일 보도 했습니다.

보도는 라리쟈니와 솔라나는 19일 저녁에 진행한 전화 통화에서 25일부터 이란 핵문제와 관련한 새 회담을 시작하는데 동의 했습니다. 전화 통화에서 라리쟈니는 이란이 핵 계획을 발전시킬 합법적인 권리가 있음을 강조한 동시에 이란은 이 문제와 관련해 건설적인 담판을 진행하기를 희망해 왔다고 표시 했습니다.

유엔 안보이사회는 3월 24일에 통과한 이란 핵문제 관련 결의에서 이란의 미사일 계획 관련분야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기로 했으며 이란이 60일내에 우라늄 농축을 잠정 중지할 것을 요구한 동시에 담판을 통해 이란 핵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해 왔습니다. 안보리가 이 결의를 통과한후 이란 관원들은 이란의 핵 계획은 완전히 평화적인 목적에 쓰이는 것이고 이란은 대항을 추구하지 않을 것이지만 우라늄 농축은 계속 진행할 것이라고 여러번 표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