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오아시아포럼 2007년 년례회의가 21일 중국 해남성 박오에서 개막되였습니다.

이번 년례회의는 2001년 박오아시아포럼이 성립된이래 소집된 제6차년례 회의입니다. 이번 회의의 회기는 2일이며 주제는 <창신과 지속가능발전--아시아가 세계경제를 이겨내자>는 것입니다. 36개 나라와 지역에서 온 1400여명의 정계요인, 기업가와 학자들이 회의에 참가하였습니다.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오방국 위원장이 개막식에 참가해 <아시아 평화, 협력과 조화로운 국면을 열어놓자>는 기조연설을 발표하였습니다.

그는 아시아는 세계경제에서 가장 활력적이고 잠재력이 가장 큰 지역의 하나이며 세계경제발전의 중요한 추동역량이라고 했습니다.

오방국은 아시아 각국과 각 지역이 향후 공동으로 노력하여 지역평화를 수호하고 지역협력을 심화하며 과학기술창신을 다그치고 자원환경을 보호하며 아시아의 조화로움을 추진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오방국은 중국은 아시아와 세계평화발전의 적극적인 참여자와 건설자이며 중국은 확고부동하게 평화발전의 길로 나아가고 아시아지역협력을 적극 추동하며 아시아의 발전과 번영을 추진할 것이라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