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저녁 공포한 프랑스 대통령 선거 초보 개표 결과에 따르면 집권당인 인민운동연맹 입후보자 사르코지와 사회당 입후보자 루아얄 여사의 득표수가 모든 대통령 선거 입후보자들중 앞 두 자리를 차지해 프랑스 대통령 선거 제2차 투표 각축전에 들어섰습니다.

초보 통계에 의하면 이날 진행된 프랑스 대통령 선거 투표에서 사르코지의 득표율은 30%이고 루아얄의 득표율은 25%였습니다.

프랑스 헌법에 의하면 대통령은 전민 투표에 의해 선거됩니다. 만일 제1차 투표에서 입후보자가 반수이상 득표를 얻지 못하면 제2차 투표를 진행하게 되는데 유권자들은 득표율이 앞 두 자리를 차지한 입후보자중 한 사람을 선택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