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미국 방문중인 일본 아베신조 수상은 26일 미 국회의원을 만난 자리에서 <위안부>문제와 관련해 재차 사과했습니다.

아베신조는 일본수상으로서 자신은 예전에 고통을 받은 <위안부>들을 내심적으로 동정하며 이들이 극도로 고통스러운 환경에서 생활한데 대해 사과한다고 표시했습니다.

올해 3월 미 국무부는 일본정부가 <탄백하고 책임지는 태도>로 제2차 세계대전기간 일본군의 강압에 의해 아시아여성들이 <위안부>로 전락된 문제를 대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미국 민주당 하원의원 매크 혼다는 올해 1월 하원 외교관계위원회에 일본이 아시아 기타 국가의 여성들을 일본군의 <위안부>로 강제징집한 것을 규탄하는 의안을 교부하고 일본정부가 정식으로, 명확한 방식으로 <위안부>문제를 승인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국제사회에서 특히 광범위한 아시아국가들의 압력밑에 아베신조는 최근 보도매체를 취재를 수락한 자리에서 <위안부>문제와 관련해 여러차레 사과를 표시한 적 있습니다.

아베신조는 26일 워싱턴에 도착해 미국에 대한 이틀동안의 방문을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