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에 있는 "알카에다"조직의 지도자 아부.마스리가 5월 1일 바그다드 북부 타지진에서 피살되었다고 이라크 내정성이 이날 선포했습니다.

이라크 내정성 육군 준장인 카리므.하라프가 언론에 이 소식을 확인했습니다. 그는 아부.마스리가 이날 무장분자들과의 한차례 "내부충돌"에서 숨졌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마스리를 죽인 세부사항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아부.마스리는 지난해 6월 이라크 경내의 한 이슬람사이트에 의해 "알케에다"조직이 이라크에 있는 새 지도자로 확인됨으로써 지난해 6월에 미군이 발동한 습격에서 사살된 이 조직의 전임 지도자 카자피의 대체자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