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한 쌍방이 협상한 북남철도 연결식 운행을 준비하기 위해 조선이 다음주에 조한 장군급 회담을 소집할 것을 한국측에 제의했다고 한국국방부가 2일 밝혔습니다.

한국연합통신사는 한국국방부 대변인에 따르면 조선측이 5월 8일부터 10일까지 판문점 조선측 통일각에서 장군급 회담을 소집할 것을 제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한국국방부 대변인은 한국 국방부는 조선의 의도를 평가하고 해당 부장과 협상한 후 늦어서 3일에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측은 지난 4월 30일에 오는 5월 3일에 판문점 한국측 "평화의 집"에서 한조 군사실무소조회의를 소집하고 5월 17일에 진행되는 남북 열차 시범운행과 관련된 군사담보조치문제를 협상할 것을 조선측에 제의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