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키 이라크 수상은 3일 이라크 재건사업을 지지할 것을 국제사회에 호소했습니다. 한편 그는 이라크 채무를 감면하고 이라크 정치 행정을 지지할 것을 해당 나라들에 호소했습니다.

마리키 수상은 이날 에집트 관광명승지인 샤름 엘 세이크에서 열린 이라크 재건문제와 관련된 "이라크 국제계약"대회에서 이와 같이 말했습니다.

대회는 아부.게이트 에집트 외무상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공동으로 의장을 담임했습니다. 아부.게이트는 대회 축사에서 에집트는 이라크가 국가 평화와 안정을 실현하기 위해 기울인 노력을 지지한다고 표했습니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발언에서 이라크는 현재 여전히 도전에 직면해 있다고 하면서 유엔이 이라크가 평화와 안정을 실현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표했습니다. 그는 또한 폭력활동을 중지할 것을 이라크 해당 각측에 호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