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외무성과 국가 하원은 7일 뽈스까 문화 및 민족 유산부가 제2차 세계대전 기간 소련 홍군 기념비의 철거를 허용할데 대한 법률 초안을 작성하는데 대해 실망을 표했습니다.

러시아 외무성 카메닌 대변인은, 에스또니아가 소련 홍군 해방탑림 기념비를 철거한 사건은 응당 역사를 다시 쓸것을 바라며 제2차 세계대전의 교훈을 다시 대하는 사람을 깨우치게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러시아 외무상 라브로브도 일부 나라들에서 소련 홍군 기념비를 철거하는데는 "역사를 고쳐 쓰려는 시도"가 있다고 지적 했습니다. 그는, 이런 시도는 일부 나라 외교 정책의 도구로 이용되고 있다고 주장 했습니다.

러시아 국가하원 외사위원회 코싸체브 위원장은, 문화 및 민족 유산부의 이 법률 초안을 부결 할것을 뽈스까 의회에 바랐습니다.

이날 이에 앞서 뽈스까 문화 및 민족 유산부 우야츠도브스끼 장관은 지금 작성하고 있는 뽈스까 국가 기념지 법안에서 제2차 세게대전 기념비를 철거할데 대한 조항은 러시아를 목표로 삼은 게 아니며 최근 에스또니아가 기념비를 철거한 사건과도 관련이 없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