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회 하원은 10일 단계를 나눈 새로운 긴급 전쟁조달금 법안을 채택 했습니다.

이 법안에 따르면 국회는 이라크 주둔 미군 부대에 7월말까지 유지할수 있는 약 4백억 달러의 경비만 제공할 수 있습니다. 법안은 이와함께 부쉬 정부가 7 월 13일 전으로 국회에 해당 이라크 정세 보고서를 회부하며, 이어 국회는 보고서에 따라 차기 약 500억달러의 조달금을 계속 이라크에 남은 미군의 과업수행을 하는데 사용 할 것인지를 결정할 것을 요청 했습니다.

이날 이에 앞서 미국 부쉬 대통령은 민주당의 이 새 법안은 "제멋대로이며 파손된 것"이라고 하면서 국회가 그의 증파계획에 기회를 줄것을 촉구 했습니다. 부쉬 대통령은 이와 함께 자신은 국회와 협력해 이라크 정세의 진전을 위해 평가 지표를 설정할 용의를 갖고 있다고 강조 했습니다.

이날 미 국회 하원은 또한 255표 대 171표의 표결 결과로 9개월내로 이라크에서 철군 할 것을 정부에 요청한 법안을 부결 시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