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월되는 암컷 판다 <연대>가 6월 1일 러시아 기자의 특별취재를 받았습니다. 이번 취재는 판다 연대가 처음으로 외국매체 취재를 받은 것으로 됩니다.

1일 오후 <중러 친선의 여행-중국행> 취재팀은 중국 사천성 성도 판다번식기지에 도착했습니다. 현지 기온이 약 30도에 달했기 때문에 판다의 건강안전을 고려하여 기지에서는 러시아 NTV와 러시아 TVC를 선택하여 판다 <연대>를 특별취재하도록 했습니다.

NTV의 기자 싸바리예브는 체중이 23킬로 되는 <연대>를 안고 TV카메라를 향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과학자들은 판다를 번식시키는 연구에서 도전에 부딪쳤습니다. 그것은 판다의 번식능력이 높지 않기 때문이며 또한 판다가 편식을 하기 때문입니다. 300여종의 참대가운데서 판다가 좋아하는 것은 겨우 15가지밖에 안됩니다.>

판다 <연대>는 지난해 이 기지에서 출생한 9마리 판다중의 한마리입니다. 이 기지의 왕성동 주임조리의 소개에 따르면 현재 이 기지에서 가두어 사육하는 판다는 59마리이며 현재 세계적으로 가두어 사육하는 판다수는 221마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