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외교부 진강 대변인은 19일, 중국측은 미국측이 인신매매와 비법이민 등 측면에서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중국의 노력을 볼 것을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최근 미 국무부는 2007년도 인신매매 보고서를 발표하고 연속 3년동안 중국을 2류의 관찰 명단에 열거했으며 비법입경한 조선인문제에서 중국측의 작법을 비평했습니다.

진강 대변인은 이와 관련해 중국정부는 중국공민의 권익 보호 그리고 여성과 어린이를 꾀어내어 팔어먹는 행위에 대한 타격을 고도로 중시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부지런한 노력을 거쳐 중국 경내에서 꾀어내어 팔어먹는 행위가 점차 줄어들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진강 대변인은 또한 비법입경한 조선인은 경제원인으로 중국에 온것이지 그 무슨 "난민"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중국정부는 줄곧 국내법과 국제법, 인도주의 원칙에 따라 해당 문제를 처리했으며 국제사회는 보편적으로 적극적인 평가를 주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중국측에 대한 미국정부의 비난은 도리가 없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