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주재 유엔본부에서는 20일 의식을 가지고 중국과 인도, 꼬스다리까와 기네비싸우 등 나라와 지역에서 온 여러명의 학자들에게 인류발전상을 수여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상을 받은 중국학자는 베이징사범대학 경제관리학원 이실 교수와 중국인민대학 농업과 농촌발전학원 백남생 교수 입니다.

그들이 편찬한 <중국 2005년 인류발전보고>는 중국의 각이한 계층과 성별, 도시와 농촌, 그리고 연해와 내륙 지역간의 인류 발전 차이에 대해 고찰하고 평가했으며 발전정책에 대한 일괄적인 제안을 내놨습니다.

보고는 중국이 농촌세수를 취소하고 농촌지역에서 의무교육을 실시하며 1억 5천만명의 농민들에게 의료보험을 제공하는 등면에서 중요한 추동적 역할을 발휘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