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동맹 하계 정상회의가 현지시간으로 21일 저녁 브류쎌에서 개막했습니다. 이날 회의는 <유럽동맹헌법조약>을 대체하는 새 조약과 관련해 의견일치를 달성하지 못했습니다.

회의재개만 해도 약 2년동안 방치되었던 유럽동맹 제헌행정은 이번 정상회의의 초점의제입니다 로므니아 대통령 바세스쿠는 이날 브류쎌로 향발하기에 앞서 유럽동맹이 갈수록 강대해져야 만이 글로벌 도전에 대처할 수 있다고 하면서 로므니아는 유럽동맹 각국이 정상회의에서 유럽동맹 헌법조약문제와 관련해 타협을 달성하기를 바란다고 표시했습니다.

하지만 이날 정상회의는 이 의제와 관련해 중대한 진전을 가져오지 못했습니다. 유럽동맹 순회의장국 독일 메르켈 수상은 회담후 보도발표모임에서 유럽동맹 각국 지도자가 이날 저녁 유럽동맹 제헌문제와 관련해 솔직하게 의견을 교환했으며 각측은 모두 의견일치를 달성하려는 정치념원을 표시했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각 국 지도자는 22일 오전 일련의 쌍무협상을 가지며 회의결속 전에 적극적인 성과를 가져오도록 쟁취할 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

유럽동맹위원회 발로쏘 위원장은 유럽동맹은 제헌문제를 해결해야 하며 이는 유럽동맹의 광범위한 민중의 이익에 부합되며 유럽동맹이 글로벌 도전에 맞서는데 유리하다고 표시했습니다.

유럽동맹 정상회의는 21일 저녁 결의를 통과하고 끼쁘로스와 말따를 명년 1월1일부터 유로구역에 가입시킬데 대해 비준했습니다. 그때가서 유로구역은 13개국으로부터 15개국으로 증가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