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가환경보호총국 장력군부국장은 1일 중국 동부도시 상숙에서 중국은 <몬트리을의정서>를 절실히 이행하고 오존층을 보호하였기때문에 국제공약을 이행하지 않은 그 어떤 상황도 나타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날 중국 국가환경보호총국과 세계은행은 중국에서 CFC와 하론을 전면 도태하는 총화대회를 공동으로 개최했습니다. 장력군부국장은 회의에서 중국이 1991년 <몬트리을의정서>에 가입한 이래 중국은 이미 10만톤 CFC와 8만톤 하론의 생산과 소비를 성공적으로 도태시켰으며 오존층을 소모하는 여러가지 물질이 현저히 감소됐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이 달 1일까지 중국은 필요한 용도외의 모든 CFC와 하론의 생산과 수입을 중지하며 2년반을 앞당겨 의정서이행목표를 완수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날 세계은행 동아시아와 태평양지역 지속가능발전국 부국장 마그다 로베여사는 중국의 오존층보호사업을 충분히 긍정하고 중국이 <몬트리을의정서>를 실시하는 과정에서 영도적 역할을 발휘했다고 높이 평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