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라이스 국무장관과 러시아 라브로브외무상은 3일 워싱톤에서 발표한 공동 성명에서 전략무기 보유량을 감소 시키는것에 대한 입장을 재천명하면서 원거리 핵무기 보유량을 조속히 최저수준으로 감소할 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

성명은 라이스 미 국무장관과 라브로브 러시아 외무상은 <핵무기삭감조약>과 관련해 의견을 나누었으며 미국과 러시아는 전략 공격성무기를 "두 나라 안전수요와 협약에 부합되는 최저 수준으로 감소"할 것을 제기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른 한 보도에 따르면 미국 백악관은 이날 미국 부쉬대통령과 러시아 푸띤대통령이 회담시 체결한 공동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성명은 미국과 러시아는 평화적인 핵에너지 이용을 추진하고 핵에너지 이용에 흥미가 있는 나라, 특히는 발전도상국이 민용핵에너지를 얻는데 도움을 제공할 것이라고 표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