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주 간부사업회의가 6월 29일 연길시에서 열렸다.

간부사업발전을 추진하고 광범한 간부들의 사업적극성을 불러 일으키기 위해 연변조선족자치주에서는 <<소수민족간부대오건설을 강화할데 관한 의견>>,<<주에서 관리하는 현급 당정지도부 후비간부 사업 잠정규정>>등 6가지 문건을 반포했다.

길림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서기인 등개는 연설에서 <<이번 회의의 과업은 연변의 현재와 향후 한시기 간부사업을 전면 포치하고 진일보 전 주 간부 군중들의 적극성을 불러일으켜 번영하고 부유하며 문명하고 조화로운 사회를 건설하기 위해 분투하는것>>이라고 지적하고나서 <<간부사업은 경제사회발전을 다그치는 중요한 담보로서 관건은 인재를 발견하고 인재를 등용하는것>>이라고 했다.

전 주 개혁발전의 큰 국면을 긴밀히 둘러싸고 간부 사업의 창신,발전을 유력하게 추진할데 대해 등개서기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사상정치건설을 중점으로 지도부건설을 강화해야 하며 제도 창신을 추진하고 간부들의 적극성을 최대한도로 불러일으켜야 하며 젊은 간부양성에 큰 힘을 넣어야 하며 생기발랄한 간부대오를 발전시켜야 한다. 젊은 간부양성 특히 소수민족 젊은 간부양성의 중요성과 긴박성을 절실히 느끼고 후비 간부대오건설을 추진하고 높은 자질의 간부대오를 양성하고 간부사업의 과학화,규범화 진척을 다그쳐야 한다.>>

끝으로 등개서기는 <<사상을 부단히 해방하고 조직 령도를 강화하며 조직부문의 자체건설을 틀어쥐어 전 주 간부 사업임무시달을 잘햐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