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주재 중국 유진민 상임 부대표는 1일 유엔총회 기후변화 주제토론에서 선진국들이 온실기체 배출에서 보다 큰 책임을 져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유진민 부대표는 기후변화에 대비해 국제사회는 먼저 부유한 나라의 "사치한 배출"제한과 가난한 나라들의 "생존배출"과 발전배출"보장을 포함한 일부 관건적인 문제에서 공통인식을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공통하면서도 구별이 있는 책임"원칙과 공평한 원칙은 국제협력의 기초라고 하면서 발전한 국가들은 져야 할 역사와 현실적 책임을 확실하게 짊어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유진민 부대표는 최근년간 국제 여론들은 중국의 이산화탄소 배출총량에 주목하고 있으나 중국인구가 세계 총인구의 21%를 차지하고 있다는 이 기본적 사실을 소홀히 하지 말아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사실 중국 인구당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발전한 나라 평균 수준의 3분1도 안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유진민 부대표는 단기적이고 협애한 상업이익을 초월하는 정책을 취해 기술양도에 관한 기후변화 공약의 규정을 조속히 실시하는 것을 지지하고 효과적인 기술양도와 기술협력체제를 절실히 건립할것을 선진국들에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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