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차 "한어교" 세계대학생 중문경기 결승전이 3일 저녁 서막을 열게 됩니다. 미국, 프랑스, 케니아 등 50여개 나라의 1백여명 한어 능력자들이 중국 동북도시 장춘에 모여 이번 경기의 최고영예인 "한어언어 사절"의 칭호를 쟁탈하게 됩니다.

이번 경기는 중국 국가한어국제보급지도소조 판공실에서 주최했으며 기일은 4일간입니다. 선수들은 "올림픽경기대회를 맞이하는 중국"이란 주제를 둘러싸고 연설을 하게 되며 재간공연 하나를 자체선택하여 표현하게 됩니다. 해당 규칙에 따르면 이번 경기에서 표현이 제일 우수한 3명의 선수는 "한어 언어사절"이라는 칭호를 수여받게 되며 중국에 와서 학위과정을 공부하는 전액 장학금을 중국정부로부터 획득하게 됩니다. 이박에 또 표현이 뛰어난 22명 선수는 단기간 중국에 와서 연수하는 장학금을 얻게 됩니다.

알려진데 의하면 경기후 각국 선수는 중화문화 고찰활동을 전개하게 됩니다. 여기에는 중국의 유명한 자연풍경인 장백산 관광, 베이징 올림피경기대회 경기장 건설참관 등이 망라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