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서 연변의 관광은 비수기 성수기 따로 없이 관광객 유치가 상승선을 타고 있다.

연변의 관광성수기인 5월에 앞서 올해는 3월부터 관광객이 부쩍 늘어나 4월부터 각각 300여개의 침대석을 가진 대련, 할빈 관광열차를 증편했지만 지금도 차표 사기 어려운 형편이다. 5월부터 지금까지 달마다 관광객이 지난 같은 시기에 비해 10%이상 상승하고 있다.

연변휴일국제려행사에서는 3개월동안 매일 10 여개의 관광팀을 접대하고있는데 이는 작년 같은 시기보다 15-20% 장성한 셈이다 .

외지 관광객접대를 위주로 하고있는 연변록원 호텔에서는 5월부터 시작하여 줄곧 90%의 입주률을 기록하다가 7월부터는 매일 100% 입주률을 보장하고있다. 이밖에 연변의 주요한 관광상품의 하나인 장백산 관광은 올해부터 공휴일이면 장춘,길림,할빈,목단강 등 지역의 자가용을 리용한 관광객들로 붐비고있으며 국경관광도 또다시 활기를 되찾고있다.

연변관광시장을 이끌어가고있는 여행사,호텔, 관광지와 가이드의 접대력과 수준이 보편적으로 제고된데서 이 몇년간 연변을 찾는 관광객은 줄곧 상승선을 긋고 있다.